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아산 무궁화와 FC 부천의 경기가 있었다.

아산 무궁화의 선수들은 경기장을 찾아온 홈팬들을 위해서 열심히 뛰었다. 

FC 부천이 선전하였지만, 홈팬들의 지지를 얻은 아산 무궁화를 이기기에는 역부족했다.

경기결과는 2:1로 아산 무궁화의 승리였다.

아산 무궁화는 39분 이현승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FC 부천도 만만치 않았다. 50분 바그닝요의 슈팅으로 균형을 맞췄다.

반격에 나선 아산 무궁화는 82분에 터진 김은선의 결승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대전vs서울이랜드

대전 시티즌은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FC 서울 이랜드에 2:1로 이겼다.

이영익 감독의 전술이 김병수 감독의 전술에 앞선 경기였다.

홈경기라는 이점도, 결과를 결정짓는데 충분히 도움이 되었다.

대전 시티즌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5분 크리스찬의 슛이 FC 서울 이랜드의 골문을 열었다.

선제 실점을 내준 FC 서울 이랜드는 바로 반격을 준비했다.

FC 서울 이랜드의 최치원이 27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결승골을 위해 양팀은 더욱 분주히 움직였다.

마무리는 홈팀인 대전 시티즌가 했다.

58분 이호석이 결승골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