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흐름 및 뉴스를 정리해 보도록 하자.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종가는 45,150원으로, 29.92% 상승하였다.
전 거래일보다 10,400원 올랐다
오늘의 거래량은 4,127,062주, 거래대금은 171,982 (백만)이다.
가격의 변동은 다음과 같았다. 일봉 차트를 살펴보자.
종목 차트
날짜별 거래량
최근 일어난 기관과 외국인의 거래량은 다음과 같다
날짜 | 종가 | 거래량 | 기관 | 외국인 |
12-10 | 45,150 | 4,127,062 | -107,628 | +43,222 |
12-09 | 34,750 | 324,438 | -10,387 | +21,128 |
12-08 | 34,700 | 508,047 | -9,429 | +7,615 |
12-07 | 37,250 | 641,799 | -11,371 | -9,038 |
12-04 | 37,150 | 1,081,781 | +1,061 | +6,442 |
12-03 | 37,100 | 2,304,661 | +122,836 | -2,666 |
12-02 | 34,200 | 596,499 | +12,003 | +12,401 |
12-01 | 33,700 | 594,654 | -1,725 | -9,004 |
11-30 | 34,050 | 830,545 | -8,359 | -504 |
11-27 | 34,300 | 4,738,278 | -109,480 | -3,414 |
11-26 | 35,050 | 6,725,163 | +76,352 | +13,135 |
11-25 | 29,150 | 141,024 | -2,609 | -7,206 |
11-24 | 29,150 | 99,959 | -1,385 | -7,676 |
11-23 | 29,600 | 135,992 | +2,139 | +1,585 |
최신 뉴스
SCM생명과학 上·제넥신↑..백혈병 치료제 기대감 효과
> 2020.12.10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이 상한가에 진입했다. 제넥신도 동반 강세다. 백혈병 치료제 개발 기대감 등 영향으로 풀이된다.10일 증시에서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오후 2시46분 현재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1만400원(29.93%) 오른 4만5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에스씨엠생명과학과 제넥신의 미국 합작법인 코이뮨은 지난 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혈액 관련 학술대회인 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에 참석해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동종 'CARCIK-CD19'의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임상 1/2상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코이뮨은 임상 1/2상을 24명의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발표에는 24명 중 15명의 환자(소아 4명, 성인 11명)에 대한 중간 결과를 담았다. 중간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환자에서 동종 CARCIK-CD19의 치료 효과가 확인됐고, 일부 환자는 면역세포인 CAR-T가 최대 70%까지 증식됐다. 고용량을 투여한 9명중 7명은 28일째 완전관해(암세포를 찾을 수 없는 상태)를 보여 치료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전했다.
에스씨엠생명과학, 일본서 차세대 줄기세포 분리배양법 특허 획득
> 2020.12.07
은 일본 특허청에 핵심 원천기술인 ‘줄기세포의 층분리배양 및 증식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특허의 존속기간은 2037년까지다.이번에 일본에 특허 등록된 개선된 층분리배양법은 기존 층분리배양법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순도 줄기세포의 빠른 증식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배양 세포 밀도를 낮게 조절하고 항산화제를 첨가한 덕에 적은 계대배양(주기적으로 배지를 이식하는 인위적인 세포증식 방법)으로도 효과적으로 세포 증식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에스씨생명과학의 개선된 층분리배양법은 한국과 일본에 특허가 등록 완료되었으며, 해당 기술은 현재 미국, 유럽, 중국을 비롯해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특허등록 심사를 받고 있다.
SCM생명과학, 차세대 줄기세포 분리배양법 일본 특허 획득
> 2020.12.07
에스씨엠생명과학(이하 SCM생명과학)은 최근 일본 특허청에 핵심 원천기술인 '줄기세포의 층분리배양 및 증식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특허의 존속기간은 2037년까지다.앞서 SCM생명과학은 줄기세포의 층분리배양법 등 다양한 세포치료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6월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바 있다. SCM생명과학은 독자적 원천기술인 '층분리배양법'(Subfractionation Culturing Method)을 바탕으로 순도와 균질도가 높은 줄기세포를 분리 및 배양해 고순도의 줄기세포치료제를 제조할 수 있다.기존의 줄기세포치료제는 순도가 낮고 질환 특이적인 치료제가 없어 치료 비용이 높은 한계가 있었다. 반면 SCM생명과학은 층분리배양법을 통해 줄기세포의 순도를 혁신적으로 높이고 질환별 효능 마커에 적합한 세포주를 선별할 수 있다. 즉 질환 맞춤형 줄기세포치료제를 구현해치료 효능을 극대화한 반면 치료비용은 낮출 수 있다는 의미다.이번에 일본에 특허 등록된 개선된 층분리배양법은 기존 층분리배양법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순도 줄기세포의 빠른 증식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배양 세포 밀도를 낮게 조절하고 항산화제를 첨가한 덕에 적은 계대배양(주기적으로 배지를 이식하는 인위적인 세포증식 방법)으로도 효과적으로 세포 증식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SCM생명과학의 개선된 층분리배양법은 한국과 일본에 특허가 등록 완료됐으며, 해당 기술은 현재 미국, 유럽, 중국을 비롯해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특허등록 심사를 받고 있다.
SCM생명과학, 美바이오벤처 투자 유치로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탄력
> 2020.11.27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은 글로벌 바이오벤처 코이뮨 투자를 통해 파이프라인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달 초 코이뮨에 4500만달러(약 51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기존 면역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연구·임상 개발에 속도를 내게 됐다. 나아가 미국 나스닥 상장 계획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코이뮨은 차세대 동종 CAR-T 기반 백혈병 치료제·수지상 세포 항암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cGMP 제조시설을 갖춘 몇 안 되는 면역세포치료제 생산·개발 기업이다. SCM생명과학은 제넥신과 함께 2019년 2월 미국 아르고스 테라퓨틱스를 인수한 뒤 사명을 '코이뮨'으로 변경했다. SCM생명과학은 이번 투자 유치에 힘입어 글로벌 세포치료제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도약을 노리고 있다.
[한경 팩트체크] SCM생명과학 급등…제2의 박셀바이오?
> 2020.11.26
에스씨엠생명과학이 급등하고 있다. 최근 박셀바이오나 바이젠셀 등 면역세포치료제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회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합작회사 코이뮨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는 판단이다.에스씨엠생명과학은 코이뮨의 최대주주다. 코이뮨은 에스씨엠생명과학과 제넥신의 미국 합작사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제넥신과 함께 지난해 2월 미국의 아르고스 테라퓨틱스를 경매로 인수한 뒤, 사명을 코이뮨으로 변경했다. 코이뮨은 차세대 동종 CAR-T 기반 백혈병 치료제 및 수지상세포 항암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정하는 제조시설(cGMP)도 갖췄다.현재 수지상세포 기반 면역세포치료제 ‘CMN-001’의 미국 임상 2b상을 진행 하고 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 ‘CARCIK-CD19’는 유럽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CARCIK-CD19는 임상 1·2a상에서 완전관해 91%의 효능을 입증했다. 신경독성이나 싸이토카인 폭풍과 같은 부작용이 거의 없어 경쟁사 대비 우월했다는 설명이다.앞서 코이뮨은 지난 4일 4500만 달러(약 51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코이뮨은 면역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의 연구 및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미국 나스닥시장 상장 계획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이뮨이 시리즈A로만 500억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CAR-CIK-CD19’의 높은 임상 효능과 cGMP 시설을 자체적으로 보유해 임상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스씨엠생명과학은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 상장사들 중 유일하게 해외 cGMP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세포치료제 연구개발(R&D;) 기업에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코이뮨의 지분가치는 470억원에 달하며, 2023년 나스닥 상장을 계획 중인 만큼 향후 상장 규모에 따라 지분가치 역시 큰 폭의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켓인사이트]DSC인베스트먼트, SCM생명과학·제넥신 조인트벤처 코이...
> 2020.11.05
DSC인베스트먼트가 바이오 벤처 코이뮨에 45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 코이뮨은 백혈병 치료제와 항암 백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5일 DSC인베스트먼트는 글로벌 바이오벤처 코이뮨의 시리즈 A 펀딩에 400만 달러, 한화로 약 45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리즈A 펀딩의 규모는 4500만달러(한화 약 510억원)에 달한다. 국내투자자중에는 DSC인베스트먼트 외에도 한국투자파트너스,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브레인자산운용 등 주요 기관들이 참여했다. 유럽계 투자기관인 FDIM을 비롯해 다수의 글로벌 투자기관들도 코이뮨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이번 투자 이후 코이뮨의 기업가치(Post Value)는 1억 4500만 달러(원화 1653억원)로 평가받는다. 기존까지는 국내 바이오기업인 SCM생명과학과 제넥신이 각각 51%,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시리즈A 펀딩 이후에도 양사가 합쳐 과반수의 지분을 보유할 전망이다.SCM생명과학과 제넥신은 함께 지난 해 2월 미국 아르고스 테라퓨틱스를 인수해 코이뮨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또한 코이뮨을 통해 올해 4월에는 이탈리아 바이오벤처 포뮬라를 인수하기도 했다.코이뮨은 CAR-T 면역세포를 기반으로 각종 항암 파이프라인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동사의 수지상세포 기반 면역세포치료제(CMN-001)는 현재 미국에서 임상 2b상을 진행 중이며,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CARCIK-CD19)는 유럽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DSC인베스트먼트 담당자는 "코이뮨의 보유한 기술력이 독보적이고 개발진의 수준이 높아 성장잠재력이 막대하다는 판단하에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면서 "SCM생명과학이 코이뮨을 인수하던 초창기부터 해당 기업 투자를 검토해 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코이뮨이 글로벌 면역항암제 산업을 주도하는 유니콘(1조원 이상의 기술기업)으로 성장하리라는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SCM생명과학·제넥신 미국합작법인 '코이뮨' 4,500만달러 투자금 조...
> 2020.11.04
국내 투자사 자금 3,800만 달러, 유럽 자금 700만 달러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A 투자(시제품 개발부터 본격적인 시장 공략 직전까지 받는 투자)다. 코이뮨은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면역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연구와 임상 개발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코이뮨은 차세대 동종 카티(CAR-T) 기반 백혈병 치료제와 수지상세포 항암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면역세포치료제 생산·개발 기업이다. 지난해 2월 SCM생명과학과 제넥신이 공동으로 인수했다.
[특징주] SCM생명과학, 4500만 달러 투자 유치에 강세
> 2020.11.04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46분 현재 SCM생명과학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3.12%(950원) 오른 3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투자 유치 소식이 주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SCM생명과학은 국내 및 해외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치료백신개발 전문업체 '제넥신'과 공동으로 설립한 미국 합작법인 '코이뮨'에 대한 자금 조달을 완료됐다.코이뮨은 차세대 동종 CAR-T 기반 백혈병 치료제 및 수지상 세포 항암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cGMP 제조시설을 갖춘 면역세포치료제 생산 및 개발 기업이다.국내에서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마그나인베스트먼트로부터 800만 달러(약 91억원)와 500만 달러(약 57억원)를 유치했고, DSC인베스트먼트, DS자산운용, 브레인자산운용, W자산운용이 각각 400만 달러(약 46억원)를 투자했다.
SCM생명과학,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임상 1상 완료
> 2020.10.15
[파이낸셜뉴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 'SCM-AGH'의 임상 1상 환자 투여가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후 불과 8개월 만에 국내 6개 기관(인하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건국대병원, 고대안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대상환자 20명 전원에 대한 등록 및 투여를 마쳤다. 이번 임상시험은 EASI 16점 이상의 중등증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줄기세포치료제 투여 후 12주차 시점의 EASI 점수로 효과를 확인했다. EASI는 아토피 증상의 심각도를 평가하는 습진중증도평가지수로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는 16점 이상의 환자를 중등도 아토피피부염, 23점 이상을 중증 아토피피부염으로 분류하고 있다. 현재 투여 후 12주차 시점을 달성한 환자는 총 15명이다. 이날 투여가 끝난 환자가 첫 투여 후 12주차를 도달하는 시점인 12월 중에는 임상 1상에 대한 결과발표가 있을 전망이다. SCM생명과학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해당 신약 물질에 대해 현재까지 부작용 없이 순조롭게 임상이 진행 중"이라며 "올해 말 경, 마지막 환자의 12주차 데이터까지 확보해 내년 초에는 임상 2상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가장 대표적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인 사노피의 듀피젠트는 2주마다 투여를 받아야 하지만, SCM-AGH는 6개월 내지 1년에 한 번 투여를 고려하고 있다. 기존 치료제 대비 투여 빈도가 줄어들면 환자의 편의성이 개선될 수 있다.
SCM생명과학,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임상 1상 투여 완료
> 2020.10.15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은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 'SCM-AGH'의 임상 1상 환자 투여가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앞서 2월 식품의약처로부터 동 치료제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후 8개월 만에 국내 6개 기관(인하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건국대병원, 고대안산병원, 연대 세브란스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대상환자 20명 전원에 대한 등록과 투여를 끝마쳤다. 해당 임상시험은 EASI(Eczema Area Severity Index) 16점 이상의 중등증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줄기세포치료제 투여 후 12주차 시점의 EASI 점수를 통하여 효과를 확인한다. EASI는 아토피 증상의 심각도를 평가하는 습진중증도평가지수로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는 16점 이상의 환자를 중등도 아토피피부염, 23점 이상을 중증 아토피피부염으로 분류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는 2주마다 투여를 받지만 SCM-AGH는 6개월 내지 1년에 한 번 투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SCM생명과학에 따르면 현재 투여 후 12주차 시점을 달성한 환자는 총 15명이다. 투여가 끝난 환자가 첫 투여 후 12주차를 도달하는 시점인 12월 중 임상 1상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SCM생명과학 관계자는 "해당 신약 물질에 대해 현재까지 부작용 없이 순조롭게 임상이 진행 중"이라며 "올해 말 마지막 환자의 12주차 데이터까지 확보를 하여 내년 초에는 임상 2상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SCM생명과학, 해외 우수 줄기세포치료제 기술 도입…척수소뇌성 실조증 ...
> 2020.10.13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이하 SCM생명과학)이 대만의 주요 바이오벤처와 손잡고 척수소뇌성 실조증(spinocerebellar ataxia: SCA) 줄기세포치료제 기술을 도입한다. 또 국내에서 임상시험 등 개발도 진행한다.SCM생명과학은 대만의 줄기세포 바이오기업 Steminent Biotherapeutics (이하 스테미넌트)와 손잡고 기술도입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SCM생명과학은 스테미넌트의 줄기세포치료제인 Stemchymal 관련 기술을 라이선스인해 국내 시장에서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해당 파이프라인은 201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척수소뇌성 실조증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또 2016년 일본 세포치료제 기업인 리프로셀(ReproCELL)에게 일본 시장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후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아 임상이 진행 중이다.이번 라이선스 계약으로 SCM생명과학은 보다 신속하게 척수소뇌성 실조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치료의 가능성을 열게 됐다. 척수소뇌성 실조증은 인체 내 운동을 총괄하는 소뇌 기능이 손상되면서 근육 위축, 강직 증상, 시력감퇴, 말초신경병증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이다가 결국에 사망에 이르는 퇴행성 신경계 질환이다.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이사는 "미국, 일본시장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스테미넌트의 척수소뇌성 실조증 줄기세포치료제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뇌질환 관련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빠른 시간에 개발을 끝마치고 치료를 기다리고 있는 국내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스씨엠생명과학, 희귀 뇌질환 줄기세포치료제 韓 권리 획득
> 2020.10.13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척수소뇌성 실조증 대상 줄기세포치료제 ‘스템키말’(Stemchymal)의 기술을 도입해 국내에서 개발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SCM생명과학은 이날 대만의 줄기세포 바이오기업 스테미넌트와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SCM생명과학은 국내 시장에서 스템키말의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확보하게 된다.총 계약금액은 약 45억 원이다. SCM생명과학은 스테미넌트에 약 6억4000만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하고, 단계별 성과 기술료(마일스톤)으로 나머지 금액을 지불한다. 출시 이후 순매출의 10%를 경상기술사용료(로열티)로 낸다.스템키말은 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활용하는 세포치료제다. 특정 신경세포종인 푸르킨예세포(Purkinje Cell)와 ‘ATAXIN-3’ 단백질 등의 응집을 감소시켜 퇴행성 뇌신경계 질환인 척수소뇌성 실조증을 치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대만 일본 미국에서 임상 2상 단계에 있다. 2015년 미 식품의약국(FDA)과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서 각각 척수소뇌성 실조증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2016년 일본 리프로셀이 일본 시장에 대한 독점 권리를 갖고 있다. SCM생명과학은 지난 8월부터 시행된 첨단재생바이오법(첨생법)에 따라 스템키말이 임상 2상을 마친 후 이르면 2023년부터 조건부 품목허가로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는 “미국과 일본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스테미넌트의 척수소뇌성 실조증 줄기세포치료제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뇌질환 관련 후보군을 확대하게 됐다”며 “파킨슨병 뇌졸중 등 다양한 뇌신경계 질환까지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CM생명과학, `2020 세포 & 유전자 컨퍼런스`서 아토피 임상 현...
> 2020.10.12
에스씨엠생명과학(이하 SCM생명과학)이 글로벌 주요 바이오 컨퍼런스에서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한다. 발표 내용에 개발중인 세포치료제의 임상 진행 및 적응증 확대 계획 등이 포함돼 바이오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린다.SCM생명과학은 12일 '2020 세포 & 유전자 미팅(Cell & Gene Meeting on the Mesa 2020)'에 발표기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자사의 연구성과와 파이프라인 현황, 향후 연구계획 등에 대해 발표한다고 밝혔다.해당 행사는 전세계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의 연구개발 기술동향을 공유하는 학술회의로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기존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 지역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전환됐다.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관련 빅파마와 바이오벤처등 120여개 기업이 참석해 학술회의와 네트워킹,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된다. 무엇보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경영진들이 손수 참석하는 만큼 파트너십을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업무 제휴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SCM생명과학은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참석했으며 코스닥 입성 이후는 처음으로 글로벌 주요행사에서 글로벌 빅파마와 바이오벤처 앞에서 자사의 비전과 마일스톤을 발표할 기회를 갖게 됐다.SCM생명과학은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 현황과 올해 새로 도입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차세대 치료제 'CAR-CIK'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또 CAR-CIK의 적응증을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hronic Lymphocytic Leukemia)와 비호지킨림프종(Non-Hodgkin's Lymphoma)로 확장하겠다는 계획도 발표에 포함될 전망이다.나아가 타 참석 기업들과의 기술제휴 및 파트너십에 대한 논의도 심도 깊게 진행된다. 특히 아토피피부염 임상 결과가 올해 도출될 계획인 만큼, 미국 및 유럽의 기술이전 계약 상대를 본격적으로 물색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스씨엠생명과학, 아토피피부염 임상1상 중간결과 공개 "적응증 확대 ...
> 2020.10.12
[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에스씨엠생명과학이 글로벌 주요 바이오 컨퍼런스에서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한다. 개발 중인 세포치료제의 임상 진행 및 적응증 확대 계획 등이 포함돼 관심이 쏠린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12일 ‘2020 세포&유전자미팅(Cell&Gene Meeting on the Mesa 2020)’에 발표기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연구성과와 파이프라인 현황, 향후 연구계획 등에 대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의 연구개발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학술회의로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기존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 지역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관련 빅파마와 바이오 벤처등 120여개 기업이 참석해 학술회의와 네트워킹,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된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경영진들이 참석하는 만큼 파트너십을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업무 제휴가 신속하게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참석했다. 코스닥 상장 이후는 처음으로 글로벌 주요행사에서 글로벌 빅파마와 바이오벤처 앞에서 자사의 비전과 마일스톤을 발표할 예정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 현황과 올해 새로 도입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차세대 치료제 CAR-CIK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또 CAR-CIK의 적응증을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hronic Lymphocytic Leukemia)과 비호지킨림프종(Non-Hodgkin’s Lymphoma)로 확장하겠다는 계획도 발표에 포함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른 참석 기업들과의 기술제휴 및 파트너십에 대한 논의가 심도 깊게 진행될 것"이라며 "특히 아토피피부염 임상 결과가 올해 도출될 계획인 만큼, 미국 및 유럽의 기술이전 계약 상대를 본격적으로 물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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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정보
1. 동사는 플랫폼 원천기술인 층분리배양법을 활용하여 고순도ㆍ고효능 줄기세포치료제와 고형암 및 혈액암 면역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및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2. 성체줄기세포치료제(중간엽줄기세포), 유도만능줄기세포, 수지상세포 그리고 CAR-CIK세포를 통해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
3. 플랫폼 원천기술을 이용하여 개발한 제품을 질환별, 국가별로 기술을 수출하는 바이오텍의 사업구조를 동시에 보유.
재무정보로 매출과 이익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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